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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헬스바이옴 작성일26-06-17 14:16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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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연구자·산업계 전문가 1,000여 명 참가…마이크로바이옴 산업 협력 확대 기대

산업 세션 통해 치료제 개발·CMC·상용화 전략 공개…국내 기업 글로벌 경쟁력 조명


한국바이오협회 산하 마이크로바이옴신약기업협의회가 국제 마이크로바이옴 학술행사 ‘IHMC 2026 SEOUL’에서 글로벌 협력 방향과 차세대 치료제 개발 전략을 공유한다.


마이크로바이옴신약기업협의회는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11th Congress of the International Human Microbiome Consortium(IHMC 2026 SEOUL)’에 참여해 글로벌 산업 협력 및 최신 연구개발 동향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IHMC는 2008년 출범 이후 학계와 산업계, 임상 현장을 연결하며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발전을 이끌어온 세계적 학술행사다. 올해 서울 행사에는 전 세계 연구자와 기업, 정부·임상 전문가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직위원회 의장을 맡은 서울대학교 고광표 교수는 국제적인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권위자이자 국내 마이크로바이옴신약기업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교류 확대와 산업 위상 강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Interdisciplinary Horizons in Microbiome Connection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와 정밀의료, 영양, 합성생물학, 숙주-마이크로바이옴 상호작용 등을 다루는 3개 기조 강연과 27개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미국·독일·이스라엘 등 글로벌 연구진이 참여해 최신 연구성과와 산업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마이크로바이옴신약기업협의회는 6월 5일 ‘Session 21. Microbiome Industry Spotlight Session(II)’를 개최한다. 해당 세션은 글로벌 산업계의 실제 치료제 개발 전략과 사업화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구 중심 논의를 넘어 임상·CMC·상용화 전략까지 다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세션에서는 ▲CJ바이오사이언스의 염증성 장질환(IBD) 대상 Faecalibacterium 기반 치료제 개발 ▲고바이오랩의 장-피부 축(Gut-Skin Axis) 기반 건선 치료제 개발 ▲프랑스 BIOSE의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및 생균 기반 치료제(Live Biotherapeutics) 생산·CMC 전략 ▲헬스바이옴의 Akkermansia muciniphila 기반 근감소증 치료 전략 등이 소개된다.


업계에서는 최근 AI·빅데이터·정밀의료 기술과 결합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이 차세대 바이오 분야의 핵심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치료제 개발이 기초 연구 단계를 넘어 임상과 상용화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글로벌 협력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HEM파마 지요셉 대표는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은 실제 치료제 개발과 상용화 단계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며 “이번 IHMC 2026 SEOUL이 국내 기업들의 연구개발 역량과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세계 시장에 소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바이오랩 이한승 대표도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은 AI·빅데이터·정밀의료 등과 융합되며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며 “IHMC 2026 SEOUL은 최신 연구성과와 산업화 전략이 실제로 연결되는 현장이자 산업 도약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출처 : 바이오타임즈(https://www.biotimes.co.kr)